책모임으로 만난 도그지어 성훈, 수정, 제우.그러나… 책읽는 것만 빼고 모든 것을 함께 하게 되다.책의 한 귀퉁이를 접는 모양을 뜻하는 ‘dog’s ear’.작업자의 시선으로 보고 듣고 읽고 한 귀퉁이 접어 두고 싶은 것들에 대해 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