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eve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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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인간의 3대 생활 요소인 의식주에서 가장 외면 받았던 주(住). 수많은 카페, 레스토랑과 수십 개의 팝업스토어가 동시에 열리는 지금, 공간을 향한 애정은 이전과 사뭇 다르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공간에 위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공간에서 발견하길 원한다.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편집숍 RTTC와 하와이안 무드 의류 브랜드 빅웨이브 콜렉티브를 운영하는 대표 김현성은 온라인 쇼핑이 익숙지 않던 2000년대 중반부터 온라인 쇼핑몰 벡스토어, 남자들을 위한 편집숍 맨케이브 그리고 지금의 RTTC와 빅웨이브 콜렉티브까지 새롭게 변화하는 공간의 개념 안에서 소비자와의 호흡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트렌드를 의식하기보다 좋아하는 것들을 향유하며 누구나 한 번씩 상상해 본 판타지들을 한 공간에 잘 모았을 뿐이에요.” -
Zijn er afleveringen die ontbre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