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eve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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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성공해 곧장 퇴사를 선택했다는 ‘파이어족’에 대한 이야기는 매체를 통해, 혹은 주변의 소문을 통해 종종 들어봤지만 그게 내 얘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쉽게 들지 않는다. 행복을 찾아 이른 은퇴를 선택한 경험담을 담은 책 와 함께 일과 삶, 그리고 행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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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의 몰락, 자산 가격 폭등, 저출산과 고령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 문제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으로 작용해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책 와 함께 저성장 국면 속 대한민국이 당면한 문제들을 하나씩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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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jn er afleveringen die ontbre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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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는 대중문화, 그중에서도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의 전 세계적 인기가 큰 몫을 했다. 그런데 치열한 경쟁, 그리고 지나친 상업화와 대상화 속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아이돌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충분히 살피지 못했던 부분은 없는지 자문하게 된다. 책 와 함께 케이팝 산업의 명과 암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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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대체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 여행길은 일시 정지 버튼이라도 눌린 듯 속절없는 멈춤 상태다. 백신이 보급되고 나니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 제도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당장 비행기 티켓을 예매할 수는 없는 먼 이야기인 것만 같다. 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책 와 함께코로나 이후 여행 산업의 향방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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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벌써 절반 이상 흐른 지금, 올해 초 세웠던 새해 계획들은 왜인지 온데간데없다. 왜 우리는 지키지 못할 걸 알면서도 매번 새로운 다짐과 목표로 다이어리 첫 장을 채울까? 책 과 함께 ‘목표 설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목표 실천’을 해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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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걸 즐기고, 나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외향인들 틈 속에 오늘도 고요하게 있는 듯 없는 듯 머물다 가는 내향인들이 있다. 자기 PR 시대라는데, 조직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내향인들은 자신의 업무 능력마저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책 과 함께 외향인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내향인들의 진짜 잠재력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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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코인 투자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코인이 ‘실체 없는 사기’라고 한다. 올해 국내 코인 거래 금액이 벌써 1,500조에 달한다는데 우왕좌왕하는 사이 나만 도태되는 건 아닐까 불안감마저 든다. 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쉽게 풀어쓴 책 와 함께 코인 투자 열풍의 허와 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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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보도되는 가정 내 ‘간병살인’ 사건들은 간병과 돌봄이 가족의 과업으로만 여겨져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관련 정책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동안, 우리 사회의 고령화와 1인 가구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속도가 붙고 있다. 간병 가족들이 마주한 현실을 기록한 책 과 함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돌봄 문제의 해법을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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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직전까지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보고, 읽고, 듣는다. 대중의 시간과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디지털 뉴스 생태계 속에서 가짜뉴스는 더욱 교묘하고 그럴싸하게 진화하고 있다. 무분별한 뉴스 소비의 위험성을 말하는 책 와 함께 뉴스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 소비 방법을 진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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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우리 집 앞에 쓰레기 동산이 생길 수도 있다고?”매일 버려도 금방 새로 쌓이는 재활용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린 게 아니라면 어떻게든 재활용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재활용률은 40%도 채 안 된다고 한다.책 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한 해법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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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당연히 받는 선물을 어떤 사람은 평생을 싸워서 얻는다. 여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당하고 고통받기 일쑤지만 좌절하기보다 싸우기를 택하고 숨죽이며 살기 대신 저항하기를 택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 사회 가장 연약하고 힘없는 존재들의 고통과 저항을 기록한 책 과 함께 인권의 현장에서 이들이 바꾸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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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남영호, 씨랜드와 대구 지하철. 시기는 달랐지만 서로 닮아있는 재난은 우리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참사의 반복을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 세월호 참사 이후 조직된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의 책 와 함께 반복되는 참사의 구조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비극의 고리를 끊기 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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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 사이코, 잠재적 범죄자…' 정신질환자를 향해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낙인과 혐오는 보이지 않는 병과 씨름하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사회적 고립이라는 또 다른 시련을 안긴다. 정신질환자가 겪는 차별과 편견의 실태를 밝힌 책 와 함께 알고도 몰랐던 병, 조현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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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고기반찬이 기후변화의 주범이라고?” 오랜 기간 고기를 먹는 행위와 맛에 길들여진 인류의 육식연대기를 책 을 통해 살펴보고 현재의 식량 생산 소비 습관이 왜 지속 불가능한지, 우리네 식탁 풍경이 왜 지금 당장 바뀌어야 하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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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다 하고 있는 간호사들. 그러나 인력 부족에 따른 과중한 업무, 일상이 된 인권 침해, 턱없이 모자란 처우는 신규 간호사들을 병원에서 등 돌리게 만든다. 외과중환자실 21년 차 간호사의 진솔한 기록, 책 와 함께 간호사들이 처한 문제를 짚어보고, 열악한 간호 환경의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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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시작된 기후 변화는 서서히 인간의 삶을 옥죄고 있다. 탄소 절감, 온실가스 이슈를 책 과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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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이면 분해된다던 플라스틱. 세상에 나온 지 100여 년 지난 지금은? 썩지 않는 쓰레기로 뒤덮인 산과 플라스틱 수프가 되어가는 바다. 사라지는 속도보다 만들어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사이 우리 식탁까지 점령한 미세플라스틱. 우리는 플라스틱 오염 실태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책 와 함께 플라스틱 중독 사회를 조명하고 구조적인 해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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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조건 없는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주며 우리의 회색빛 일상을 풍요롭게 해준다. 그러나 아직도 매년 10만 마리에 달하는 동물들이 아프다고, 짖는다고, 예쁘지 않다고 버려지고 있다. 책 와 함께 국내 유기동물 실태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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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깜짝 놀라는 한국의 24시간 배달 시스템.언제 어디든 무엇이나 배송해주는 ‘배달의 왕국’ 이면에는 최소한의 안전망도 없이 밤낮없이 뛰는 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책 와 함께 플랫폼 노동의 현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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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찾기도, 결제도, 소통도 모두 스마트폰으로 이뤄지는 세상.어쩌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머리가 하얘지는 현대인들.스마트폰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사용 시간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미 우리는 스마트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듯 하다.책 과 함께 스마트폰과 SNS의 역기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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